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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중요한 부분, 성생활

'성(性)'하면 많은 사람들이 터부시 하는 듯 하면서 내심으로는 관심을 버리지 않는다. 생물학적으로 볼 때 성생활은 인류종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중요한 생존방법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이제 성은 더 이상 터부시되어서는 안될 건강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미국의 성의학자 테레사크렌쇼 박사에 의하면 성생활이 건강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다음과 같이 들었다. 성생활은 육체적 운동의 한 형태로 일주일에 세 번씩 성생활을 가질 경우 7천 5백 칼로리가 소모되며 1년동안 합치면 120킬로미터를 달린 셈이 된다고 한다. 또한 성생활은 세포의 산소량을 증가?恣?각 기관과 조직의 기능을 최대로 활성화시키며 나쁜 콜레스테롤에 대한 좋은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유익하게 조절하는 한편 총 콜레스테롤치를 얼마간 낮추는 효과도 있다. 각종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성생활은 호르몬을 보충하는데 DHEA 혈중농도는 평상시 보다 다섯 배나 올라간다. 모든 육체적 운동은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데 이 남성호르몬은 남성의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한다.

남성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전립선 과련 질환은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분비물에 의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생활을 통한 규칙적인 음경운동은 전립선 관련 질환을 유발하는 분비물을 없애준다. 성생활후의 만족감은 정신이나 순환기계를 건강하게 한다. 성생활은 여성에게 특히 유익한데 정기적인 성생활은 여성호르몬의 농도를 높여 심장병을 막고 질 조직은 더욱 부드럽게 한다.

사랑의 화학반응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에게 겉잡을 수 없이 끌려들어가는 현상을 느낀다. 이때부터 머리속에서는 암페타민 이라는 신경중추를 자극시키는 각성제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 암페타민속에는 세 가지 분비물이 포함되어 잇는데 도파민, 노리에피네프린, 페닐레틸아민이 그것이다. 도파민은 신경활동에 필수적이고, 노르에피네프린은 아드레날린 신경말단부의 중추신경계라고 여겨지는 곳에서 생성되는 신경전달 물질로 혈관수축, 혈압항진, 기관지 팽창 등에 작용한다. 사랑의 과학을 쓴 월쉬에 의하면 정든님을 만났을 때 가슴 설레이게 하는 것이 페닐레틸아민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언제나 페닐레틸아민이 분비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성적 매력만 보고 결혼한 남녀가 4년이 지나면서 싫증을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상대방에게 끌리는 단계 다음에는 손대기 단계로 들어가다. 이때 나오는 분비물이 바로 엔돌핀이다. 엔돌핀은 몰핀과 유사한 것으로 마음이 즐겁고 기쁠 때에 머리 속에 흘러 들어가 마음의 평온과 고즈넉한 안정감을 준다. 암페타민이 물거품과 같이 일어났다 쉽게 꺼지는 것이라면 엔돌핀은 매우 지속적이며 오랫동안 쾌적감을 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했을 때 그렇게 무서운 두려움을 가져오는 원인도 바로 엔돌핀의 결핍 때문인데 엔돌핀의 결핍은 암 유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보고가 이를 증명했다.

손대기 단계를 넘어 성생활의 단계에 이르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 옥시토신은 자궁수축 호르몬으로서 뇌하수체 후엽에서 만들어진다. 옥시토신이 분출되는 곳은 머리인데 뇌신경을 자극하여 근육수축을 돕는다. 옥시토신은 성행위시에 오르가즘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 남자의 경우에는 절정에서 3-4회, 여자의 경우에는 그 이상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옥시토신이다. 만족 후에 근육을 이완시켜 휴식을 취하는 데까지 옥시토신은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