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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사이버 결혼에 관대한가?'

네티즌들은 사이버 결혼에 대해서도 관대한가.

최근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사용자서비스용 웹사이트 011리더스클럽이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28.5%의 네티즌이 사이버 연애에 대해 "그럴 수도 있다"고 응답해 관심을 끌었다.

사이버결혼은 현실에서는 만나지 않으면서 온라인 상에서만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행위. 질문은 "현실에서 다른 상대자와 결혼한 유부남. 유부녀의 사이버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였다.

물론 4,859명이 참가한 설문에서 55.9%인 2,714명이 "불륜이므로 반대한다"며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하지만 1,383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기존의 관념에 비추어 볼 때 상당한 변화로 평가될 수 있다. "배우자가 동의한다면 괜찮다"고 답한 사람이 905명(18.6%)이었고 "둘이 마음만 맞는다면 괜찮다"도 478명(9.8%) 이었다. 이밖에 "나는 괜찮지만 배우자가 그런다면 곤란하다"가 166명(3.4%),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는 563명(11.6%) 등으로 나타났다.(1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