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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 관계와 사춘기 발육과의 관계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딸은 그렇지 않은 여자 아이들에 비해 사춘기가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대학의 브루스 엘리스 박사는 심리학 전문지 '성격-사회심리학'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아버지와 딸 사이의 관계가 가까운지 아닌지에 따라 딸의 사춘기가 빨라지거나 늦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엘리스 박사는 173명의 여자 아이들을 8년동안 관찰한 결과 아버지로부터 보통 이상의 애정을 받고 또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딸일수록 그렇지 않은 소녀들에 비해 사춘기의 시작이 늦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엘리스 박사는 또 여자 아이가 아버지가 아닌 다른 성인남자에 노출되어도 사춘기가 빨리 오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의붓아버지나 자신과 관계가 없는 성인남자의 페로몬(특이분비물질)에 노출되면 성적인 발육이 촉진될 수 있다는 것이다.(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