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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방이 성적접촉 장소로...

성인의 89.5%, 청소년의 63.2%는 비디오방이 성적접촉 장소로 이용되는 곳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디오방 시청실 중 89.7%는 남녀가 쌍쌍으로 입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999.5)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강지원)는 최근 2개월 동안 소비자 보호원과 함께 비디오방 영업현장을 파악하고 비디오방 이용실태를 설문조사한 데서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의 비디오방 50곳을 현장조사한 결과, 273개 시청실 가운데 245개실(89.7%)의 이용객이 남녀 쌍쌍이었으며, 92%는 청소년을 출입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8%는 시청실 앞면 유리창을 가린 채, 64% 시청실 조명을 끈 채 각각 영업했다.

이와 함께 서울 거주 고교 3학년 600명과 성인 11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성인의 76.3%, 청소년의 48.9%가 이성친구와 함께 데이트장소로 비디오방을 이용한다고 대답했다.

일본의 경우 비디오방은 1인실만 허용하고 있고 심야영업을 금지하고 있으며, 프랑스도 1인실만을 허용하고 있다고 청소년보호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