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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횟수보다 「만족도」가 중요

Q. 야근이 아니면 술자리로 언제나 늦게 귀가하는 남편. 한 달에 잠자리를 2,3번 정도 가집니다. 친구들이 부부생활을 얘기할 때마다 혹시 내가 비정상은 아닐까 걱정이 드는데….

A.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성욕이 떨어집니다. 격무에 시달리는 남편이 성생활에 소홀해지는 것은 당연하죠. 그러나 한 달에 2,3회 정도의 성관계가 만족스러웠고 다른 부부와 비교하기 전까지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면 문제가 없는 겁니다.

20∼30대 부부의 성생활 횟수를 조사해본 결과 결혼 1년째에는 월 평균 15회, 2년째 12회,3년째 11회, 4∼5년째 9회, 6년 이후는 6회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수치나 친구의 성생활을 기준삼아 자신의 성생활을 판단하다 보면 없는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성생활에서는 커플의 만족도가 유일한 기준입니다. 환자들로부터 질 축소수술의 적기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지만 늘 ‘둘 중의 한 사람이라도 필요하다고 여길 때’ 라고 말합니다. 질이 아무리 헐거워도 부부 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 수술할 필요가 없는거죠.

본인의 성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불만이 있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여성은 자위행위를 통해 오르가슴의 환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자위는 오르가슴 치료의 대표적 ‘도구’로 쓰이지요. 성생활 때 서로의 역할을 바꾸어 보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