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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이야기

'이대로 영원히 키스만 하고 있었으면....' 키스를 할 때 연인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키스는 신체 내부에서 일어난 화학반응의 결과라고 말한다.

사춘기가 되면 입안과 입술 끝에 피지선이 발달하고 세미오케미컬즈 라고 불리는 물질이 분비된다. 세미오케미컬즈에 들어있는 일종의 생물학적 신호는 피부 위에 분포하여 접촉에 의해 이동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키스를 하면 이 물질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성적인 흥분을 더욱 높이게 된다고 한다. 키스로 기분이 고양되어 정열적이 되면 두 사람의 세미오케미컬즈의 양이 증가하면서 키스의 능력이 더욱 더 높아진다.

연구조사에 의하면 섹슈얼한 기분이 되어 흥분 상태에 있는 남녀의 입속은 부풀어 올라 붉은 색을 띤다고 한다. 엄밀히 말하면 섹스는 키스를 하고 싶지 않을 만큼 냉담한 관계에서도 가능하다. 하지만 키스는 상대방에 대한 사랑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키스를 하는 동안 여성의 97%는 눈을 감고 있으며 남성은 30%정도가 눈을 감고 있다고 한다. 여성은 눈을 감아서 키스에 의식을 집중하려는 반면 남성은 시각에 의해 흥분하기 쉬운 속성이 있어, 눈을 뜨고 키스를 하는 편이 낫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키스를 할 때 남녀의 입장은 이렇듯 차이가 나기도 한다.

치과 전문의들은 키스가 치아의 건강에도 좋다고 하다. 키스로 타액의 분비가 촉진되면 입안의 산성도가 낮아져서 치구가 쌓이는 것을 막고, 충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